남원시가 지난달 31일 2023년 2회째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하면서 자영업자 역량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설시장 상인회 50명을 대상으로'경영마인드 함양 및 자생력 강화'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상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의미 있는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를 맡은 조문찬(메타비즈 대표) 강사는 소상공인 경영 노하우 전수와, 친절서비스,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자생력 강화 등 경영마인드 확립을 위한 경영자의 자세 및 노력의 필요성을 실제 사례 등을 제시하며 열띤 강의를 주도했다.
김성자 상인회장은 “우리 시장 상인들의 고령화로 변화를 두려워 하는 분위기가 팽배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경영 마인드 확립과 희망감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쟁이 심화되는 요즘 경제 사회에서 우리시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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