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5일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대학교 LINC 3.0 사업단 및 하버드 의대 피터강 교수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북대 LINC 3.0 사업단 송철규 단장, 하버드의대 피터 강 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바이오산업의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력 ▲남원권역 바이오산업의 브랜드 활성화 협력 ▲바이오산업 글로벌 인력양성 협력 등이다.
현재 남원시는 지역혁신형 바이오산업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곤충산업 발전과 곤충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한 데 이어 천연물 화이트바이오 소재 생태환경기반조성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대 LINC 3.0 사업단은 농생명, 바이오 혁신성장 전문파트너로서 남원시와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업무협력과 바이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남원의 고부가가치의 경쟁력 있는 바이오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양 기관이 협의했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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