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23년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중 건고추,생강,노지감자 신청기한 마감이 다가옴에 따라 해당 읍면동에 지원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신청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며, 해당 품목은 기준이상 재배하는 농가가 많지는 않지만 전년대비 신청 접수율이 23%로 현저히 낮아 읍면동 담당자에게 신청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농업인의 실질소득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및 지역농협 등을 통해 계통출하하는 농업인으로서, 품목별 신청 가능면적은 1천㎡(300평)이상 1만㎡(3,000평) 이하이며, 희망 농가는 해당 지역농협이나 통합마케팅조직과 출하계약서를 작성하고,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차액지원동의서와 출하계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내용을 알지 못해 신청 누락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품목 신청시기에 적극적으로 신청․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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