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4회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과 엑스포를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드론‧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홍보는 남원시관에서 이루어지며 VR체험, 레이싱트랙 모형, 마스코트 조형물, 포토존 설치를 통해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 레저스포츠 엑스포를 알린다.
엑스포에서는 대기업을 비롯한 관련 기업, 지자체, 관계기관, 학교들이 참여해 드론과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다.
드론축구, 드론축구, 컨퍼런스, K-POP콘서트 등 각종 체험행사도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엑스포를 인천에서 알리게 되었다"며 "이번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기간 동안 남원을 전국에 열심히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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