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명품농업대학 여성농업인반 30명을 대상으로 봄 제철 나물, 남원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약선 요리 실습을 진행했다.
첫 실습으로는 봄에 즐기기 좋은 식재료를 이용하여 면역력을 키워주고, 염증에 효과적이며, 생리 기능 또한 활성화할 수 있는 소고기두릅밥, 바지락탕, 죽순채무침, 양배추양파김치 등을 만들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약선음식 지도사 자격증반으로 약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영양적이고, 위생적으로 요리를 하며, 새로운 약선 요리를 개발할 수 있는 최고급 수준의 교육이 진행되며, 약 1년 동안 이론 17회, 실습&견학 10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인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남원시가 약선음식 전문가를 양성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경제에 활성화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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