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을 위해 지난 2일 남원시 공공급식지원센터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공공급식지원센터(위탁운영자 남원원예농협)는 농산물 집하와 선별, 포장 및 안전성 관리 등을 수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78개교에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남원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원교육지원청, 영양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나섰다. 점검내용은 작업장 및 저온창고 안전·위생상태, 운송차량 관리, 식품안전·위생에 관한 사항 등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건강한 농식품을 공급하고,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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