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생명과 더불어 자연에서 순환하는 농업기반 조성과 친환경 미생물 및 활성수의 원할한 활용을 위해 연간 계획을 세우고 매월 첫째주 수요일 교육을 추진한다.
5월 교육은 3일 오전 10시 100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미생물 활용법, 활성수 처리법 등 농작물의 상품성을 높이고 축산농가 악취 저감을 위한 실증결과를 기반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교육 후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남원시는 2019년 15억을 투자해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생물 품질관리, 균종 다양화(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등 7종), 배양시설 확충으로 공급량 확대, 자동분주설비 운영 등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미네랄 활성수 시설을 6톤 규모로 신규 설치해,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발아촉진 및 수확량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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