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0일, 21일 1박 2일간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 행정, 중간지원조직 3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 '2023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및 판로 지원, 사회적기업간 상생 방안 모색,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온남원 사회적경제 함께 가치 UP!'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순천~여수 일대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과 사례 발표 특강 등 타 시·군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사회적경제 수범 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지리산구절초 영농조합법인 강병규 대표는 “지역사회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개선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대표들과 소통하며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자원을 적극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재정지원사업,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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