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올해 3월부터 진행된 귀향ߵ귀농·귀촌인 대상 정착 프로그램(15개 과정)이 전면 개편하고 인기몰이에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인 ‘귀향ߵ귀농ߵ귀촌 안정적 정착 지원’ 이행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정착ߵ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으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활용 장기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신규 과정 등의 모집을 본격 시작했다.
△실습농장 활용 장기교육 △귀농귀촌 맞춤형 법률교육 △농촌살이 적정기술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용교육 등의 15개 과정 중 현재 8개 과정에 185명이 접수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귀향ߵ귀농ߵ귀촌 대상 정착 프로그램은 시기별 상시 모집 중에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남원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한, 남원시는 관심-실행-정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정책 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지역정보 제공 서비스(관심)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농촌에서 살아보기(실행) ▲농업 창업자금 및 이사비, 주택수리비(정착) 등 관심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귀농ߵ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향ߵ귀농ߵ귀촌인들을 대상으로 남원시만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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