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전략 수립에 나섰다.
남원시는 21일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와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오는 2026년까지 민선 8기 동안의 '남원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한 용역으로 ▲남원시 지역적 여건 분석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비전 및 목표·핵심전략 제시 ▲세부 일자리사업 발굴 등을 목표로 실시됐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이달 말까지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년 초 연차별 세부계획을 세워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의 완성도 높은 성과물이 남원시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 밑거름이 돼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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