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주소지 기준 해당 읍‧면‧동에 농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신청기한은 28일까지이며 올해 목표량은 11,355농가로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3년 농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6천여 명이 신청했다.
사업 신청 대상은 2년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전북도 내 시‧군에 농업(임업)경영체와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1,000㎡)하는 농가와 양봉농가(토종 꿀벌 10군, 서양종 꿀별 30군, 혼합 30군 이상)가 해당된다.
사업 신청 후 2021년 기준 농업의 종합소득금액 3천700만원 이하 등 적정 여부 검토 후 최종 선정되면 1인당 60만원을 추석 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대상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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