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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04-2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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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승사교 인근에 설치된 가동보 '금암보 및 기설보'에 대해 보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2개의 가동보는 설치된지 13년이 지난 시설로 노후화되고 일부가 파손되면서 가동이 70% 가량이며, 보 하단부에 임시 지지대를 설치해 시설을 지탱하고 있다.

 

이에 시는 당초 4억 원의 사업비에 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9억 원의 예산을 안전한 요천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기계실 전면 보수와 파손된 에어백을 교체하고 기계실의 노후 공조기계 교체 및 원격통제시스템 설치를 통해 스마트 관리체계로 전환한다.

 

평소 스마트폰 등을 통해 담당직원이 우선적으로 제어가 가능하고 이후 현장에 도착개 본격 가동, 위급한 상황에 누수 없는 관리가 가능하다.

 

가동보 유지관리사업은 이달 10일부터 시작해 6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사업 시작 시 방류에 의한 안전사고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요천에 들어가지 않도록 홍보 및 안내 방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로 인해 재해 위험성이 있는 시설을 장마기 이전에 보수해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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