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0일과 31일 구인업체인 남원아동발달센터와 서남재가노인복지센터 종사자 71명을 대상으로 기업맞춤형근로자 교육을 진행한다.
본 교육은 새일센터에 구인 등록된 업체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인식전환교육,법정의무교육 및 기업 희망 주제로 강의와 간단한 간식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 장소가 필요한 기업은 남원시평생학습관 강의실을 활용하고 올해 찾아가는 기업교육으로 남원아동발달센터는 ‘종사자 장애인 인권교육’을 전북새일센터와 네트워크 협업 연계로 섭외한 전북도장애인복지관의 김경하 장애인인권강사와 소정훈 발달장애인 파트너 강사가 희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 31일 남원시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 강연장에서 진행하는 서남재가노인복지센터는 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가온코칭센터의 신장철 강사가 ‘법정의무교육(성희롱예방, 개인정보보호, 장애인인식개선)’을 교육한다.
이밖에 남원여성새일센터는 찾아가는 노무·세무상담, 환경개선사업,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 업무협약, 기업체간담회, 인사담당자워크숍 등 채용기업에 대한 다양한 사후관리 사업을 제공하는 여성일자리전문기관으로서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양근 센터장은 “채용 후 경력단절 여성 취업자가 교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양성이 존중받고 일.·가정의 양립을 실천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채용기업에도 꾸준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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