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22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한 결과 2년 연속 우수 시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는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시책 발굴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을 통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기업애로해소 전담창구 설치 및 현장기동반, 기업 후견인제를 통해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주력한다.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시책 발굴과 규제개선에도 노력해 기업이 체감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써 인센티브 1500만 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중소기업 환경개선,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근로자 복지지원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하고 싶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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