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7일 노암산업단지 화장품지원센터에서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설명회에는 전북중소벤처기업청과 전라북도, 조달청 등 도내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 관내 4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3년도에 중소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내용을 분야별(자금, 창업, 기술개발, 수출·판로 지원, 인프라 구축)로 설명해 각종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기업지원 기관별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1:1맞춤형 상담이 함께 진행돼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통해 창업을 앞두거나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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