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월시장에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공무원과 자원봉사단체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장보기 행사는 소비 위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목적으로 해마다 꾸준히 추진됐으며, 이번에는 남원시를 대표하는 인월시장에서 진행됐다.
최경식 시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형마트 등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와글와글시장가요제, 문화행사, 택배무료서비스(20kg이상, 2만원이상)시설현대화 사업 지원 등을 통하여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 했다.
한편 인월시장은 지리산이라는 관광명소를 활용하여 관광객 유입을 위한 지역특화상품을 꾸준히 개발하여 더욱더 활성화 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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