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16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주생면에 위치한 체재형가족실습농장 입교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체재형가족실습농장은 19년도 조성을 완료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주택과 농지를 일정기간 임대해 주고 체계적인 영농교육에 참여 할 수 있는 시설로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실습농장 입교자들한테는 세대별 텃밭 제공과 부대시설인 실습농장(3,300㎡)을 사용해 귀농귀촌센터에서 교육하는 영농재배실습, 귀농귀촌 정착 실용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공고에는 10세대(원룸형 4세대, 투룸형 6세대)를 모집 중이며, 입주기간은 3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나 필요시 1월 31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조건은 공고일 기준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자 이거나 남원시로 전입 후 1년 이내인 자로서 만20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 중에 남원시로 귀농귀촌 의사가 강한 도시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농촌활력과(063-620-6362) 및 남원시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063-636-4029)로 문의를 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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