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기후 위기에 대비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보강을 영농기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49억원)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16억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21억원) △저수지 보강사업(10억원) △농로·용배수로 정비사업(279억원) △논의 밭작물 재배기반 지원사업(6억원) 등이다.
또한 시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올해 관정개발 보조사업비 4억6500만원(191공)을 조기 배정해 가뭄피해가 심한 농가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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