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10일 고용안정과 국민취업지원 업무협력을 위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고용노동부 이경환 전주지청장과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일경험프로그램 연계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고용관련 정보의 상호협력, △제조업분야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을 위한 협력, 구인·구직자를 위한 고용노동 종합서비스 제공에 관한사항, △취업지원 각종 행사 공동참여를 위한 협력, △사업주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 장려금의 효율적인 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한 협의회 개최(연1회), △기타 양 기관의 실무협의에 따른 사항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원시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이번 협약식을 디딤돌로 삼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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