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내년도 원예농산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남원시에 주소와 토지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는 농업인 중 지원사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달 9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원예분야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시설원예 현대화,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원예 시설하우스, 원예분야 ICT 융복합,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 사업 등 13종에 43억원이다.
내년에는 사업비 기준단가를 인상해 농가들이 경영비 절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이자 남원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인 원예농가 세미 스마트팜 지원사업에 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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