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 남원시 관내 가공사업장 농업인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맞춤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소규모 지역 공동체 구축을 위한 맞춤 구매 컨설팅은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들의 경제 공동체를 구축하여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며 지역 내 농업인들과 상생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했다.
구매 상담은 롯데마트, 이랜드(킴스클럽), 중소기업 유통센터, 코리안푸드 플러스, 오버파워, MK마케트리, 민컴퍼니, 에이치비코퍼레이션, 레젤홈쇼핑코리아, 엘케이 팩토리, 온라인유통센터, ㈜아이니스, 함께하는 상회 총 13개 기업체들이 참여해, 농업인–기업체 1:1 매칭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확인하고 구매 및 판매와 직접적으로 연결이 가능하도록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구매 상담을 통해 앞으로 소규모 가공업 농업인들을 위한 생산제품의 판로 확대 및 소득 기여에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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