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준호)와 생활개선회(회장 유점례)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새기술실천워크숍을 가졌다.
코로나로 3년만에 열린 새기술 실천워크숍은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1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또한 1년동안 재배했던 주작목으로 회원 재배기술 사례발표(4명) 시간도 가졌다.
발표 준비 기간 동안에는 떨려서 못한다고 엄살을 부렸던 회원들도 발표 시간이 되니 마늘, 고구마, 고추 등 준비했던 내용을 차분히 발표를 했으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는 정보교류 및 자기개발을 위해 연찬회 때 발표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박대조 회장을 초빙해 농정대안과 소비트랜드에 대한 특강 시간을 가졌고 농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쌀산업 정책 및 방향에 대해 농촌진흥청 전승기 지도관의 교육을 청취했다.
치매예방교육 및 행복한 노년을 위한 치유교육도 실시하는 등 오래간만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도 받고 정보교류도 하는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박대조 회장은 농촌지도자남원시연합회 박준호 회장에게 표창장과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 김해정담당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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