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지양근)는 지역내 산업별 인력·훈련 수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기관과의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 ·협력 등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12개 기관과 찾아가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협약식에서는 남원YWCA를 비롯해 11개 기관이 참여해 기업체 대표와 새로일하기센터장을 비롯한 상담사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참가 기관 간의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2022년도 새일센터 사업 성과 및 2023년도 직업교육훈련 과정 수요조사, 협약서 서명, 상호 교환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원YWCA 유정이 회장은 “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과 새일사후관리 사업 등을 열의를 가지고 진행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여성의 취업 연계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펼쳐서 여성 경제활동을 돕는데 힘이 돼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새일센터에서는 출산 · 육아부담, 가족구원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one-stop 종합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상호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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