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지난 21일 농업인 약 30명을 대상으로 맞춤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소규모 지역 공동체 구축을 위한 맞춤 컨설팅은 우리지역 청년과의 역할과 상생을 주제로 세미나 발표 주제로 시작했다.
삼성 바이오 로직스 윤호열 부사장님의 'FTA 시대, 바이오 이업종 협력사례' 주제발표와 남원시 청년 정책위원회 정성배 위원, 스타트업 'LIO' 경영기획 및 재무 담당자인 김희범 강사의 지역과 청년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남원시 소규모 가공사업장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8가지 분야(사업 기획, 식품개발·HACCP 인증,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 카피컨설팅, 시장개발, 세무 컨설팅, 수출컨설팅)의 전문 컨설턴트와 1:1 맞춤 컨설팅, 직접 생산하는 가공제품에 대한 제품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 및 맞춤 컨설팅 교육을 통해 남원시 농업인들의 시장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농가형 맞춤 교육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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