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촌활력과가 지난 22일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귀농귀촌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남 청양 알프스마을과 홍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했다.
27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으뜸촌으로 연평균 3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청양 알프스마을의 운영 사례와 귀농귀촌인 유입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홍성군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추진됐다.
첫 방문지인 청양 알프스마을은 입장료 수익을 시작으로 계절별 다양한 축제를 추진해 지역 일자리와 마을주민 소득 증대를 창출하고 있는 대표적 농촌체험휴양마을로써 마을추진위원장으로부터 운영 노하우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할 수 있었다.
이어 방문한 홍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두 시군의 귀농귀촌 유입 현황과 정책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자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농촌활력 업무 역량강화 및 귀농귀촌 1번지 남원만들기를 위한 타 지역 벤치마킹을 몇 차례 더 추진해 우수 사례를 시에 접목시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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