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소상공인의 분야별 맞춤 컨설팅 지원을 위한‘찾아가는 현장솔류션 드림버스’를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남원 광한루원 서문 주차장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드림버스는 전북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회 운영하며 소상공인의 위생진단, 사업자금 확보, 경영 세무 등의 경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전문가가 1대 1 컨설팅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원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5인 미만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용대출 등급 제한 해제, 상가 환경개선사업 시행,‘월매요’배달앱(가맹점 수수료 지원, 소비자 포인트, 퀵배달종사자 산재보험 및 안전장비) 구축 등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 이후에도 금융지원사업 확대, 청년창업 지원 컨설팅, 남원사랑 상품권 1000억원대 발행, 카드수수료 확대 지원 등의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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