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 명품농업대학 약선음식반, 딸기반 교육생 50여명은 기술센터 인근 마을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명품농업대학 교육생 50명은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9월 20일 오후 13시부터 약 50분간 기술센터 인근에 위치한 이백 문화마을 주변 거리의 쓰레기, 유리조각, 각종 잔해물 등을 수거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한 교육생은“농업인대학을 다녀 사람들을 만나고, 유익한 교육을 받아서 너무 좋은데 이렇게 의미 있는 일까지 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고인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차량이 많이 다니는 도로변과 어르신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 쓰레기와 잡초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지만,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게 되어 교육생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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