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환경사업소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오는 8일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해 일제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운영중인 공공하수처리장 3개소(남원,운봉,인월), 소규모마을하수처리시설 62개소, 중계펌프장 68개소 전체 시설물에 대해 구성한 3개 팀의 점검반을 구성해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기계설비 및 전기시설 동작상태 일제점검과 처리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점검결과에 이상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해 하수처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연휴기간 동안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비상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안정적인 하수처리와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연휴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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