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기간 청정지역 남원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시는 도민체전 기간 중인 9월 2일부터 4일까지 춘향골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남원시 농․특산물의 전시행사를 펼쳐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 및 응원단에게 홍보, 판매에 나선다.
농특산품 전시 판매장에는 총 11개 부스에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식품, 특산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포도, 배,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신선 농산물과 추어탕, 건나물, 부각, 식혜, 묵류 등 20여가지 이상의 농식품을 전시,판매하며, 딸기 스무디,탕후루, 식혜 등 시식코너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특산품인 생활용품 목기류, 화장품 등을 전시판매하여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남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도민의 화합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에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참가선수 및 응원단에게 알려 새로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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