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마을기업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행복꾸러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행복꾸러미는 6개 마을기업에서 직접 채취하고 생산한 농특산물로, 흥부마을 들기름, 웅치마을 들깨땅콩강정, 달오름마을 야콘한과, 누운골영농조합 지리산 잡화꿀, 지리산구절초영농조합의 구절초 꽃차, 지리산황치마을 현미·오분도미 수제 누룽지로 구성됐다.
꾸러미 세트 판매를 통해 소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전통 먹을거리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고, 마을기업은 새로운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
남원시 마을기업 행복꾸러미는 500세트 한정판으로 판매가격은 세트당 3만5000원이다. 택배비는 남원시에서 지원한다.
구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며, 꾸러미 구매 관련 문의는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팀(063-620-5637~8)으로 하면 된다.
주문서는 사회적경제팀 블로그(https://blog.naver.com/namwonse)에서 검색 가능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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