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일산 KINTEX)에서 귀농·귀촌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내 13개 시·군이 참가해 남원시는 남원시귀농귀촌센터, 농촌체험휴양마을(보절면 추어마을) 체험부스를 포함해 총 3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남원형 귀농귀촌 정책 홍보 및 상담 △미꾸리 잡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도시민 60여명이 참가하는 등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장 메인 무대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사매면 노봉혼불문학마을이 초청돼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혼합된 시골밴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귀향 남원시 1번지 만들기를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남원형 귀농귀촌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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