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오는 20일까지 서울시 코엑스 '2022 한가위 명절선물전'에 참가해 지리산권 5개 시·군(남원, 장수, 구례, 산청, 함양)의 대표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우너시에 따르면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선물을 준비하는 기업체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리산권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것으로, 올해는 특히 온라인쇼핑과 병행하여 행사기간 동안 매일 실시간으로 방송 판매를 하기도 했다.
이번 선물전에는 농업회사법인(유)웅치마을영농회, 장수홍삼, 구례삼촌, 힐링힐, 지리산함양 허농부 5개 업체가 참여하여 지리산권의 우수한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판매했다.
이재욱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리산권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일반소비자는 물론 대량구매력을 가진 기업 관계자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루트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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