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3일 남원시평생학습관에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및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 했다.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은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현장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해 기업체와 새일센터가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다.
협약은 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심이 있는 (유)남원아동발달센터를 비롯한 36개 업체와 진행됐다.
협약식에 이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체 간의 간담회를 갖고, 네트워크 형성 및 구인구직 정보 교류, 애로사항 청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병오 센터장은“여성새일센터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 발굴해 지원하고 여성근로자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기업체에서도 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관련 제도 도입과 적극 실시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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