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다양한 우리 쌀 활용을 위해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자격증 과정을 지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5회 진행한 결과, 응시생 17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소재 전문 요리학원인 참새방앗간 아카데미의 이희도 강사를 초빙해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진행됐다.
요거트쌀스콘, 사브레브라우니 등 5종류의 디저트를 1인 1실습을 통해 다채로운 한국형 디저트에 대해 폭넓게 배우는 시간이 됐다.
민간 자격증인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과정은 개인위생, 제조과정 충실도, 작품 완성도, 마무리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심사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과정의 교육생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 교육과 연계된 심화과정과 퓨전떡, 식품가공기능사 등 자격증 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많았다.
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지역내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교육인 만큼 교육생의 열정이 대단했다. 앞으로도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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