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2022년 생활개선회 활력화와 자체 역량강화를 위해 27일부터 4개읍·면 순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 8월 여름철 농작업 안전관리와 여성농업인에게 심한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농촌여성신문 홍보, 종자관리, 시설 원예하우스 관리, 특히 여름철에 식품 식중독(살모넬라 등)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식품 위생 교육을 같이 병행한다.
살모넬라는 잠복기가 6~48시간이며 감염시 위장염 증상이 오며 가금류에서 특히 많이 옮기고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식중독 세균으로 달걀 등에서 발생함으로써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여성농업인에게 원예화분 만들기 체험을 함으로써 새로운 지식을 채우고 생활개선회가 활성화가 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고랭지 생활개선회가 지역에서 모범이 되고 미래 농업과 식생활 개선에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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