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의 한동욱 농촌지도사가 농촌진흥청 주최로 개최된 제14회 전국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의기법 경연대회는 전국 농촌진흥공무원의 지도 능력 배양과 창의적 강의기법 발굴로 농업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훈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심사 기준으로 교수 역량, 강의전개 및 교수예절, 강의몰입 정도, 프레젠테이션 스킬, 청중의 이해도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9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비대면 영상 강의 심사로 진행,‘그것이 알고 싶다. 만감류’란 주제로 만감류에 품종, 추진실적 및 방향 대해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강의기법을 보여줬다.
임용 3년 차 한동욱 지도사는 대회 입상에 따라 다가오는 전국 농촌진흥공무원을 대표해 중앙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동욱 지도사는“좋은 기회를 발판 삼아 중앙 경연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리겠다고”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