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자격증 과정 교육을 지난 2일 개강했다.
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9일부터 27일까지 교육생 모집을 통해 관내 농업인 및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 소재 전문 요리학원인 참새방앗간 아카데미의 이희도 강사를 초빙하여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 과정은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5회 진행된다. 요거트쌀스콘, 사브레브라우니, 글라사쥬쌀파운드, 사과장미케이크 등 1인 1실습을 통해 다채로운 한국형 디저트에 대해 폭넓게 배우고 과정이 끝난 후에는 민간 자격증 시험에도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다.
기술센터 담당자는“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해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지역 리더를 양성하고, 쌀 소비 확대를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 제고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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