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지난달 25일 학교4-H에 선정된 용북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과제활동인 농촌현장체험(모종심기, 텃밭꾸미기)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용북중 학생4-H회원 16명과 지도교사 4명이 참가해 이론 교육과 온라인 영상 교육을 시청한 후에 직접 고추·방울토마토 모를 심고, 모가 심어지는 과정을 관찰을 했다.
남원시 학교 4-H는 담당교사의 지도 아래 청소년의 리더십을 배양하고, 농심함양, 문화계승, 봉사활동, 생활과제 등 농업·농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인배 기술센터소장은“학생들이 농작물의 소중함을 알고, 지역 내 농업·농촌을 공감하고, 공동체생활을 배우며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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