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단장 임영란)은 오는 27일‘탄소중립, 남원이 그린(Green)다’탄소중립 시민실천방안과 정책제안을 위한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남원켄싱턴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타운홀미팅에서는 탄소중립 시민실천 방안 및 행정에 반영했으면 하는 정책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제안을 도출하고,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범시민 실천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지혜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시도로,참가한 시민 모두가 각자의 의견을 내고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남원시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시민공감, 남원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생각은 지구적으로 실천은 지역적으로라’라는 슬로건에 맞게 기후위기, 탄소중립시대에 남원의 시민들이 먼저 실천하고 함께 하기 위해서 만든 자리이다.
타운홀 미팅은 탄소중립에 관심있는 일반시민과 시민단체등의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타운홀 미팅에 참여하고싶은 남원시민은 남원시 홈페이지나 남원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블러그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남원시민들이 모여 정책과 행동을 얘기하고 전문가가 함께 하는 탄소중립 타운홀미팅을 통해 지속가능한 남원, 사는 사람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정책을 다듬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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