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명품농업대학 약선음식반 25명을 대상으로 봄 제철 나물을 이용한 약선 요리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65프로 이상에 실습 및 현장교육 추진으로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교육생들을 위해 남원 전통음식, 계절에 맞는 나물과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실생활에서도 충분히 요리할 수 있도록 대중들에게 인기 있는 실습 메뉴로 편성했다.
첫 실습을 진행한 교육생은‘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몸에 좋은 약선 재료를 이용해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교육을 열심히 받아 가족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고인배 기술센터소장은“이번 약선 음식 교육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안전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고, 남원시 전통음식의 영양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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