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센터)는 13일 시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직업교육 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 및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너럴바이오를 비롯한 19개 업체가 참여, 2022년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회의, 센터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기업체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멀티사무원 양성, 수제 디저트 전문가, 정리수납 전문가)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를 위한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고 기업체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구인, 구직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병오 센터장(교육체육과장)은“여성새일센터에서는 출산, 육아부담,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종합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수료자에 대한 취업 연계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효(孝)지도사양성과정(5.11~7.12), 맞춤형노인생활지원사(6.21~8.19) 과정은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5월과 6월에 시작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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