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읍면별 찾아가는 청년농업인 교육 2회차를 오는 29일에 송동면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로 인한 대규모 집합교육이 불가함에 따라 남원시 17개 읍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해당 읍면에서 교육 진행을 계획했고, 3월에 운봉읍에서 첫 교육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교육은 송동면 지재&갤러리 카페에서 라탄 조명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고, 오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에서 전화로 접수를 받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운봉에서 첫 교육도 청년농업인들의 참여율과 반응이 좋았다. 앞으로 일 년 동안 다른 읍면을 순회하면서 청년들이 서로 친해지고 교류하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도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소규모 지역별·품목별 교육 추진을 통해 청년농업인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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