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남원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나눔휴텍이 1일 지역주민, 현장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남원시 사매면에 조성된 남원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하는 ㈜나눔휴텍은 전국에 10여개의 공장을 신축계획 중으로 이중 남원공장을 전진기지로 8,916㎡의 부지에 총 100억원을 투자해 공장 및 설비투자를 할 계획이다.
공장에서는 친환경, 기능성 펄프천장재(휴텍스)를 생산하게 된다.
㈜나눔휴텍은 최근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친환경정책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 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기지를 남원일반산업단지에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출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역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신규 투자와 30여명에 이르는 고용인력 창출로 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남원시는 ㈜나눔휴텍이 남원시에 뿌리를 내리고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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