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남원시민과 함께 지난 7일 부터 31일까지 8회 진행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교육이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식생활교육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내 몸을 살리는 체온 업(up)을 주제로 뇌 건강에 좋은 곡류, 기관지를 따뜻하게 해주는 무 등을 활용한 16종의 음식을 요리전문가인 정그림 강사의 교육진행으로 3월 31일까지 총 8회(월, 목)로 구성돼 다양한 음식을 전수했다.
또한 교육뿐만 아니라 코로나 대비 위생복, 장갑, 모자를 착용하고 수업시간에 마스크를 벗지 않는 등 안전 지도를 했고 이상증상이 있는 분은 참석을 제안 했다.
우리 몸의 체온은 1℃만 낮아져도 염증이나 암과 같은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지만 1℃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5배가 높아져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남녀를 불구하고 호응과 열정이 너무 좋았고 다음 해에도 수강 신청을 계속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교육생들이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널리 보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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