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 미취업여성들의 양질의 일자리 취업 성공을 위한 국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남원시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멀티사무원 양성(3월 22일-5월 31일) ▲수제디저트전문가(3월 22일-5월 24일) ▲정리수납전문가(3월 29일-6월 10일) ▲효(孝)지도사양성(3월 29일-5월 27일) ▲맞춤형 노인생활지원사(6월 21일-9월 19일) 등 5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남원시가 모집하는 직업교육훈련은 취업의 의지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각 과정당 2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한다.
훈련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신분증 및 이력서를 지참해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개별 교육기간중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1시 또는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총 4시간씩 진행되고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새일센터(063-620-5280-5)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지역맞춤형 직업훈련원 지원을 통해 미취업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체협력망 구성 및 동행면접 서비스 등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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