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농산물가공 예비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창업코칭반을 2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 예비창업인을 위한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농식품가공 창업전략, 가공사업 세무 실무, 식품위생법과 표시기준, HACCP의 이해, 식품가공과 맛 성분의 이해 등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남원시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을 확대하고 공동가공시설을 이용해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농산물가공교육센터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며 "또한 농·식품 아이디어는 있으나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교육생들의 시설 장비 투자 부담 없이 성공적인 가공창업으로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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