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허브밸리 고도화사업이 본격화된다.
남원시는 허브밸리 고도화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의‘리스타트 지리산힐링스테이’와 (주)지오피도시건축사사무소의‘리프레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리산허브밸리를 감성 정원으로 꾸며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5년 동안 6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설계공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착공 등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조경분야 설계공모에 선정된‘리스타트 지리산힐링스테이’는 공간구성 밸런스와 동선계획의 효율성이 우수하고, 무엇보다 수공간을 비롯한 다양한 매력물의 감성적 연출 가능성이 탁월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실내건축 분야‘리프레시’는 중앙계단을 철거하고 자연 채광, 층고 확장을 통해 외부 차경을 과감하게 끌어들이고 내부 개방감을 확보한 점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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