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청년농업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조직화에 나선다.
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단체 활성화를 위한 품목네트워크 신규회원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품목네트워크' 품목별 모임을 통해 전문가 이론교육 및 현장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의 농업전문지식 습득과 정보 공유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품목 즉 모집분야는 지난해부터 조직돼 운영해 왔던 '한우'와 '농업비지니스'에 더해 '정보화', '친환경' 등 총 4개 품목이다.
모집 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 품목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남원시 청년농업인들이 교류를 확대하고 전문 농업지식이 더욱 넓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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