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신입암지구 경지정리사업>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생산기반 시책 기관 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안정적인 농업용수확보와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 확충으로 농업생산성 향상에 전력을 다 하고, 현대화 영농기반 구축으로 농업 경쟁력 제고 등 농업생산기반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남원시는 지난해 약 400여억원의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성사업 예산을 확보해 농로 확포장ㆍ용배수로 현대화ㆍ수리시설 개보수ㆍ경지정리ㆍ저수지 시설 보강 등 사업을 추진해 노후된 수리시설 개, 보수를 통해 재해 대비 및 안전영농 도모하였고,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와 가뭄대비 및 농업생산성 향상, 기계화 영농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여름 500mm가 넘는 폭우로 농업생산기반시설 797개소가 60억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국ㆍ도비 등 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응급 및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해 안정적인 영농 및 2차 피해방지에 적극 노력했다.
또한, 집중호우시 농경지 상습침수가 반복 발생하는 송동면 세전리 일원의 배수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세전지구 배수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04억원의 국비를 확보, 지난해 서천지구 배수개선사업에 이어 2년 연속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됐다.
남원시 관계자는“2022년에도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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