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22년 남원사랑상품권 판매를 오는 1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남원사랑상품권은 1,000억원 규모로 지류형은 600억원, 카드·모바일형은 400억원을 발행할 계획하여 골목상권과 지역선순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개인별 월 구매한도도 100만원(지류 50만원, 카드·모바일 50만원)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추후 예산확보 상황을 고려 할인율과 개인 구매한도는 유동성을 가지고 안정적인 운영을 할 계획이다.
지류형상품권은 68개 금융권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드·모바일상품권은 스마트폰에서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해 모바일 회원가입과 함께 카드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농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현장 방문을 통해 카드상품권 발급 및 충전도 가능하다.
그간 남원사랑상품권은현재 총 판매액이 2107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남원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를 통해, 지역상권을 보호와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활성화 하는데 큰 힘이 된다." 며 "꾸준한 사랑과 애용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